[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사생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게 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시에나 밀러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고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커의 소행으로 알려졌으며, 시에나 밀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정이 해킹됐다"고 밝혔다. 또 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시에나 밀러가 힘들어하고 있고 삶이 황폐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직 해커의 정확한 신상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
앞서 최근 엠마 왓슨,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포함한 여러 여배우의 사생활 사진과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2014년에도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리한나,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스타들이 대거 해킹 피해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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