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강태오의 존재를 알고 강태오를 찾아갔다.
7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19회에서는 이경수(강태오 분)가 아들이란 걸 안 유지나(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나경(윤아정)은 유지나에게 "혹시 이경수란 이름을 들어봤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유지나는 "윤성하 씨한테 들었나? 이경수란 이름을 어떻게 알지?"라고 밝혔다.
이에 고나경은 "어떻게 아냐면, 윤성하 씨가 바로 이경수니까 알죠"라며 윤성하가 이경수임을 밝혔다. 별채로 돌아온 유지나는 그간 이경수와 했던 대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지나는 이경수의 카페를 찾아갔다. 이경수는 유지나를 봤지만, 모른 척 인사했다. 유지나는 '언제 이렇게 컸니. 이 엄마도 없이. 돌봐주는 사람도 없었을 텐데'라고 마음 아파 했다. 유지나는 "무슨 일로 오셨나"는 질문에 "그냥 잠시 앉아있다 가려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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