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지혜 "매일 아침 내 이름 검색"…선플엔 '좋아요'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매일 아침 자신을 검색한다고 전했다. 

7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이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이지혜는 직접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했다. 

이지혜는 "아침에 일어나면 나를 검색한다"며 "검색을 해보면 내가 방송하는 것들이나 기사같은 거 뭐가 나왔는 지 매일 체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기사가 났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피드백이 바로 온다"며 다수의 연예인들이 이름을 검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방송할 때, 방송하고 나서 기사 떴을 때 다 본다. 어렸을 때는 그랬는데 자꾸 부딪혀보면 강해진다"고 악플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게 되는 이유를 털어놨다. 

또 이지혜는 선플에 직접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은 물론이고 함께 선플을 다는 등 누리꾼들의 따스한 의견에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