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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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X이원근, 살인사건 수사 돌입 "불편한 냄새 나"

기사입력 2017.05.04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와 이원근이 살인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홍준오(이원근)가 살인사건 수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과 홍준오는 관한 구역에서 20대 젊은 여성 고주연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본격 수사에 나섰다.

하완승은 앞서 고주연이 속옷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했던 터라 죄책감을 느끼며 반드시 자신이 잡겠다고 다짐했다.

하완승은 현장 감식 중인 수사관을 통해 고주연에게 저항흔이 발견되나 몸이 깨끗하게 씻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완승은 홍준오를 통해 고주연이 사건 당일 취한 상태로 들어왔는데 빨래를 갰다고 하자 강한 의구심을 품으며 "불편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하완승과 홍준오 앞에 피해자 고주연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하완승은 고주연의 어머니에게 따님이 전날 숨졌고 현재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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