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5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한강에 투신한 취업 준비생이 가까스로 구조돼 실려 간 응급실에서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과 은호원(고아성)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까지 한 1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끝맺음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과 SBS 가정의달 특선영화 '굿바이 싱글'은 각각 9.2%와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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