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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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양세형·박나래, TV부문 예능상 "우쭐대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7.05.03 17: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양세형, 박나래가 남녀 예능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 KBS ‘1박 2일’ 김종민, SBS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SBS 모비딕 ‘숏터뷰’ 양세형, KBS ‘개그콘서트’ 유민상 등이 남자 후보에 올랐다.

수상의 주인공은 양세형이었다. 그는 "열심히 개그 아이디어를 짜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으며 이어 가족 및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상 받았다고 우쭐대지 않고 열심히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 후보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KBS ‘개그콘서트’ 이수지, tvN ‘코미디 빅리그’ 장도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홍윤화 등이다.

트로피를 안게 된 박나래는 주변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으며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행복하다. 더 많은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 작품상(드라마 교양 예능), 연출상, 극본상, 최우수연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TV예능상(남여), 인기상(남여) 영화 부문 대상, 작품상, 감독상, 최우수연기상(남여), 조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인기상(남여)으로 나눠졌다.

won@xportsnews.com/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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