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성광 "박나래 만취의 원조 피해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상습만취' 박나래의 원조 피해자임을 밝힌다.

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태곤-씨스타 소유-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성광은 자신이 박나래의 상습만취 원조 피해자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제가 피해자의 시초"라면서도 '피해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성광은 술 취한 박나래를 업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집을 찾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열을 올렸고, 충격 반전까지 선사한다. 

이 밖에도 박성광은 과거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 중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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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