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바다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가수 바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유현수, 샘킴, 오세득 셰프가 만든 음식 사진과 함께 "다 맛있고 감사했다"고 적었다.
바다는 "정말 다 맛있고 감사했어요! 맛은 추억이고 고마움이였네요"라며 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준 셰프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바다는 "살아생전에 어머니가 전복을 좋아했다. 전복이 비싸지 않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전복인데, 엄마와 특별한 날에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복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고, 유현수의 전복 요리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3월 23일 9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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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