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베컴은 2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생긴 청년과 함께 걷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란 글과 함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컴은 드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브루클린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베컴은 아들 브루클린을 "잘생긴 청년"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의 말대로 두 사람은 눈부신 외모를 뽐내, 마치 화보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베컴은 2일 그의 생일을 맞이해 장남인 브루클린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