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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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티, '홀인원' 안무 화제…90년대 힙합 느낌 담아

기사입력 2017.05.02 09: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바시티(VARSITY)가 두 번째 싱글곡 '홀인원'(Hole in one)으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다양한 포인트 안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시티는 지난달 26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홀인원' 컴백 방송 무대를 시작한 이래 지난 주말 SBS '인기가요'에 이르기까지 연속 5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각종 '홀인원' 음악방송이 SNS를 통해 공유되며 팬들 사이에서 바시티의 다양한 안무가 회자되고 있다.

바시티 소속사 측은 "이번 '홀인원'의 안무는 전형적인 아이돌 군무에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많이 살렸다"며 "90년대 힙합을 세련된 얼반 느낌으로 바꾼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간 믿음 없이는 할 수 없는 구성도 있다. 동선의 이동과 상하로 구분되는 퍼포먼스로 다이나믹함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홀인원'의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먼저 손을 오케이 모양으로 만들고 오른쪽 눈을 왔다갔다하며 남자가 여자에게 반했다는 느낌을 살린 일명 '오케이춤'. 또 다리 스텝을 교차하다가 양손을 돌리는 춤은 여자가 마음을 받아줬을 때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바시티는 조만간 '홀인원'의 댄스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V앱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SO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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