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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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로듀스101' 하위권 연습생 방출 완료…"녹화장 눈물 바다"

기사입력 2017.05.02 07:39 / 기사수정 2017.05.02 09: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일부 연습생들을 방출 시켰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1차 탈락자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 40명의 연습생들이 방출됐다.

탈락자는 연습생 그룹 배틀 평가 현장투표 점수와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이 합산돼 결정됐다. 엠넷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함께 고생했던 연습생들이 방출되면서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고 귀띔했다. 특별한 반전없이 하위권을 유지하던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했으며, 상위권에 안착해 있던 연습생들은 여전히 팬들로부터 많은 표를 얻어 데뷔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는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세븐틴 '만세',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방탄소년단 '상남자' 등의 커버 무대를 준비한 연습생들의 모습과 그에 따른 무대 퍼포먼스가 그려졌다. 그 결과는 '만세'를 선보인 1조의 박우담이 메인보컬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현장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함께한 1조 역시 1등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특전으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설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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