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5만716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7만9537명을 기록했다.
26일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일 14만8567명을 모으며 6일 만에 105만2978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돌파한 '특별시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함께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특별시민'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왔다.
5월 본격적인 황금 연휴를 맞아 입소문을 타며 가족들이 보기 좋은 영화로 주목받아 온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5월의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열며 앞으로의 흥행세를 기대케 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특별시민'에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0만603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30만540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스머프:비밀의 숲'이 4만1683명(누적 20만1537명)으로 4위에,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은 1만372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7만921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