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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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윤상현 쫓겨났다…고소영, 조여정 입원 후 악몽

기사입력 2017.05.01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악몽에 시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9회에서는 불안해하는 심재복(고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희가 입원한 정신병원에 찾아간 심재복은 "말씀드렸던대로 이은희 환자 아주 잘 있다"는 간호사의 말에 "그래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심재복은 이은희의 이름을 계속 불렀지만, 이은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이은희는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졌다. 꿈이었다.

꿈에서 깨어난 심재복은 아이들을 먼저 찾았다. 이후 병원에 전화해본 심재복은 강봉구(성준)에게 "병원에선 잘 있다고 하는데, 난 이은희 씨가 거기 없을 것만 같다"라고 불안해했다.

구정희(윤상현) 역시 이은희가 자꾸 보였다. 구정희는 이은희의 저택에서도,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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