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예능 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5%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 예능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후배 김종민, 그리고 소속사 대표 손종민과 함께 짜장면을 먹기 위해 마라도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상민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할만큼의 살뜰한 의외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복면가왕', SBS '판타스틱 듀오'는 각각 11.3%, 11.1%,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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