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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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진범 김민상, 최진혁 30년 전 형사란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7.04.30 22: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김민상이 최진혁의 정체를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12회에서는 정호영(허성태 분)이 자살했다.

이날 정호영(허성태)을 찾아가 자살을 유도한 목진우. 결국 정호영은 박광호에게 메모를 남긴 후 자살했고, 목진우는 섬뜩하게 웃었다.

이후 목진우는 "김선재(윤현민)에게 정호영이 목격자란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선재는 과거 터널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박광호가 목격자란 걸 밝혀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목진우는 정호영이 "누가 누구를 먼저 알아볼까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때 박광호가 들어왔고, 목진우는 박광호가 30년 전 형사란 사실을 깨달았다. 목진우는 '자네였나? 30년 전 그 형사가?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다시 만나서 반갑네. 30년 만인가?'라고 생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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