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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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후의 명곡' 5연승 손준호, 이젠 믿고 보는 무대

기사입력 2017.04.30 07:00 / 기사수정 2017.04.30 01: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웅장한 무대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수미, 이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손준호는 이현의 '춤추는 첫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손준호는 깊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타악기 연주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다. 신비한 울림이 무대를 수놓았다.

손준호는 마지막 순간까지 감동을 안겼고, 완성도 있는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마음이 정화되는 무대였다. 그 결과 손준호는 431점을 받으며 민우혁을 역전, 이후 5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또한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민우혁,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박재정, 부활, 박혜경, 브로맨스, 임정희 등이 무대를 꾸몄다. 민우혁은 이현의 '내 사랑 지금 어디'를로 록발라드를 소화했고, 제아와 박재정은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선곡, 아름다운 하모니로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박혜경은 이현의 '잘 있어요'에 레게 사운드를 입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스컬과 함께 박혜경은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임정희는 이수미의 '내 곁에 있어주'를 선곡,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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