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초인가족' 제작진이 제시카의 본명을 고인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SBS '초인가족'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작 과정에서 생긴 실수를 인정한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제작진은 "일이 있은 후 제작진이 제시카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를 건넸고, 제시카 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소품 담당자가 제작 과정에서 실수를 했고, 이를 인정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초인가족'에서는 납골당 장면이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본명인 정수연 정수정의 이름이 사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 자매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제시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