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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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이상원 "인생 순탄치 않았다, 이 자리까지 오는 것 힘들어"

기사입력 2017.04.27 16:26 / 기사수정 2017.04.27 16: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소방차 출신 이상원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소방차 이상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상원은 "다들 잘 알겠지만 내 인생이 순탄치 않았다. 여기까지 오는데 쉽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가수 정원관, 배우 김재원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은 "소방차가 남자 트리오로 제일 처음 문을 열었고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감개 무량하다"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정원관은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상원이 지난 2007년 '로맨스'(Romance) 이후  약 10년 만에 새 싱글 '파티'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파티를 비롯해 '하나'(HANA) 등 신곡 2곡과 '통화중', '어젯밤 이야기', '탄생' 등 기존 곡을 편곡한 3곡이 포함된다.

won@xportsnews.com/사진=전원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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