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감정선을 고스란히 터트려낸 애끓는 ‘무릎 읍소’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0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는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맡아 부드럽지만 강인하고, 정의로운 군주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승호가 땅바닥에 털썩 무릎을 꿇고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얇은 한복만 입은 세자가 차가운 냉바닥에 엎드려 애절하게 눈물을 떨구고 있는 장면. 세자라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던 유승호는 이내 격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유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안타까운 운명에 슬퍼하는 모습까지 ‘군주’ 속 세자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유승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돼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탄탄한 ‘군주 라인’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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