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썰전'과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2개까지 자유응답)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JTBC '썰전'과 MBC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 '썰전'은 선호도 8.5%로,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재정비를 마친 후 '국민의원', '2018 평창' 특집을 이어가며 4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드라마 중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가 3위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과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공동 4위에 올랐다. JTBC '아는형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tvN '윤식당'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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