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컴백을 3일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 티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티저 포스터를 통해 두 번째 신곡 제목 '아프지 마요'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5명의 젝스키스 멤버들은 개별 포스터 속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방부제 미모'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각각의 티저 포스터 속에는 ‘아프지 마요’ 가사의 일부가 공개됐다.
감성적인 가사가 담긴 ‘아프지 마요’ 역시 ‘슬픈 노래’와 함께 타블로와 YG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참여했다.
젝스키스와 타블로, 퓨처바운스는 지난 해 발표했던 신곡 '세 단어'로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는가 하면, 가온차트 10월 월간 디지털 차트 1위까지 차지하는 등 젝스키스의 16년만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 역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젝스키스는 오는 28일 앨범 ‘THE 20TH ANNIVERSARY’ 발표와 함께 다채로운 데뷔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컴백 하루 전인 27일 오후 7시, VLIVE를 통해 팬들과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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