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한얼체대 역도부의 희망 역도선수 김복주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성경은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계기로 연기자로 출발, ‘여왕의 꽃’,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남주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을 거쳐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지상파 주연을 꿰찼다. 현재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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