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예은, 연인에서 동료로…양측 "결별 맞다"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했다.

24일 예은과 정진운의 소속사 양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진운과 예은은 지난해 9월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두 사람은 2014년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했지만 교제 4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정진운은 최근 tvN '버저비터', E채널 '식식한 소녀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이후 아메바 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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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