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EXID가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낮보다는 밤에 드루와’에서 EXID는 정화는 “뮤직뱅크 방송을 마치고 팬사인회를 가고 있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이렇게 화면을 잡으면 버스 같다”는 정화의 말에 혜린과 하니는 버스에 있는 듯한 상황극을 연출하며 비글미를 한껏 뽐냈다.
혜린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오늘 미세먼지가 심한 것 같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팬들을 걱정하는 멘트까지 잊지 않았다.
LE가 “이 화면에 우리가 요즘 즐겨하는 필터를 끼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자 하니는 “요즘 저희가 푹 빠진 어플이 있다. 오늘 LE 언니가 올린 것 중에 최고는 정화다. LE 언니가 여러 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심심하실 때마다 하나씩 풀어 주실 것이다”고 답해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니는 정화의 매력을 ‘일자 배꼽’으로 꼽으며 “내일은 저희가 슈트 의상이 아니다. 기대하실만한 새로운 의상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화는 “포인트로 맞춘 소재가 있고 각자의 스타일링을 살렸다. 밝은 느낌은 아니지만 하니 언니와 LE 언니는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저는 내일 또 배가 노출되는 의상이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것 같다”고 의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정화는 “저희 ‘낮보다는 밤’ 활동이 2주차에 접어들었다. 저희가 내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V앱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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