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동갑내기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 핵웃음을 유발하는 얼굴 낙서 현장이 공개됐다. 전소민은 여배우의 모습을 포기한 듯 눈을 감고 체념의 웃음을 터트리고 있으며, 양세찬은 ‘웅이 아버지’ 귀환을 예상케 하며 바닥을 뒹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동갑내기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 웃음이 넘치는 실내 볼링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양세찬이 자신의 취미 생활이라며 실내 볼링 게임 도구를 가져왔고 이들은 ‘얼굴 낙서하기’ 벌칙을 걸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시작했다. 용형은 “나이가 몇 살인데”라며 거부를 했으나 전소민과 양세찬의 성화에 못 이겨 공을 들었고 의외의 승부욕을 발휘해 결국 동갑내기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이 걸리고 만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낙서로 뒤범벅된 얼굴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과 함께 치열한 볼링 게임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예술의 혼을 불태운 듯한 무자비한 낙서로 만신창이가 된 전소민-양세찬의 얼굴이 시선을 강탈한다. 전소민의 얼굴에는 한쪽 볼을 다 덮는 크기의 왕점이, 양세찬의 얼굴에는 ‘웅이 아버지’를 연상케 하는 낙서가 그려져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양세찬은 낙서를 한 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을 뒹굴고 있어 더욱 폭소를 자아낸다.
용감한 형제는 벌칙에 걸린 전소민-양세찬을 위해 잘 지워지지 않는 매직을 손수 가져다 주는 자상함(?)을 보여줬고, 전소민은 자신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양세찬에게 “예쁘게 그리라고!”라며 호통까지 쳤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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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