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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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 "농구 못해 그만두려…그에 대비해 공부"

기사입력 2017.04.21 09: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농구를 그만두려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채정안과 박성웅이 출연하는 가운데 신인시절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성웅은 "신인 시절 드라마 오디션에서 감독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이에 멤버들 역시 각자 신인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 놓는다. 

서장훈은 농구선수 시절 겪었던 일을 밝힌다. 그는 "어렸을 때 농구를 너무 못해 그만두려고 고민한 적이 있다"며, "스스로가 한심해서 그만두고 싶었고, 이를 대비해서 공부를 놓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학창시절부터 은퇴까지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던 그의 고백에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는 형님'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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