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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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원관 "여동생 결혼, 7살 차이 너무 많다고 반대해" 적반하장

기사입력 2017.04.19 21: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의 처갓집 식구들이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정원관의 형은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를 향해 "원관이가 여동생 결혼할 때 기를 쓰고 반대 했었다. 나이 차이 많이 난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근혜는 "나도 우리 오빠가 있었으면.."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정원관의 매제는 그의 여동생과 7살 차이었다.

정원관은 "제가 동생 결혼 할 때 우리 집안에서 제일 반대 했었다. 7년 차이가 나는 아저씨랑 어떻게 사느냐고 했다"라고 밝혔고, VCR을 본 홍혜걸은 "적반하장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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