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저잣거리 ‘숨멎 첫 만남’으로 가슴 떨리는 ‘설렘 폭격’을 선사한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이선 역을, 김소현은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김소현이 운명 같은 로맨스를 시작하는, 한 편의 화보 같은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유승호와 김소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가슴 떨리는 첫 만남’은 지난 1월 1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유승호와 김소현이 극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치면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긴장감을 내비쳤던 상태.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리허설에서부터 노도철 감독과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박진감 넘치면서도 설렘 돋는 ‘첫 만남’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두 사람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로의 눈동자를 응시하는, 세자 이선과 한가은의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유승호는 숨 가쁘게 달려오다 김소현과 만나게 되는 터라, 넓은 저잣거리를 여러 차례 달리고 또 달려야 했던 상황. 체력적으로 힘들었음에도 불구, 유승호는 시종일관 세자 이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연속해서 촬영을 진행한 후 다시 카메라 앞으로 와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함께 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첫 만남’을 가슴 떨리는 설렘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정치와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게 될 유승호와 김소현이 어떤 열연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탄탄한 ‘군주 라인’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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