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세계 10대 레인지 후드 메이커 ‘하츠’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이른바 사회적 책임(CSR) 경영으로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시켜나가고 있는데, 그 중심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인지 후드업체 하츠가 자리하고 있다.
하츠는 이미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작년 11월에는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맑은 물,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모토로 한강수계 수질보전활동을 펼치며 하천 정화에 적극 참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하츠는 여기서 더 나아가 지난 15일 제1회 벽산 하츠 인비테이셔널 전국사회인야구 대회를 개최했다. 7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 대회는 주최사 소속팀 1팀과 평택지역 초청 2개 팀을 비롯해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며 사회인야구 저변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시 하츠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벽산 하츠 인비테이셔널 전국사회인야구 대회는 성적에 따라 팀 시상과 개인시상이 있을 예정으로 각 트로피와 상금, 특히 하츠 아로마 디퓨저(마리에), 하츠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IH-361ST) 등이 경품으로 증정돼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하츠 관계자는 “하츠는 사용의 편리함을 넘어 친환경 제품의 생산 보급에 힘쓰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No.1 레인지후드 브랜드로 거듭났다”면서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회인야구의 폭넓은 저변확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대회 개막식의 선발투수로 평소 ‘야구광’으로 잘 알려진 벽산 하츠 김성식 대표이사가 출격해 나이가 무색할 만큼 강력한 공을 던지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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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