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길'은 18일 김혜자와 송재호, 허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길'은 외로운 노년의 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세 가지 이야기를 담는다. 세 사람이 운명처럼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활짝 미소를 짓는 김혜자와 송재호, 어디론가 향하는 허진의 모습을 담았다.
'길'은 지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한국단편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오는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길'은 노인의 시각으로 가족의 부재에서 비롯된 외로움과 사랑, 죽음과 삶을 스크린으로 전한다. 오는 5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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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