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살겠습니다"…이상민, '미우새' 첫 방송 소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우리새끼 따뜻한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아주 많이 모자란 제가... 더 열심히 화이팅하며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저도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 대본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담는 '이상민식 셀카' 구도가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활짝 웃으며 첫 방송을 무사히 잘 끝낸 안도의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상민의 방송분은 지난 16일 처음 전파를 탔고, 남다른 피부 관리 비결과 돈 절약 방법 등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역대 '미운우리새끼' 최고 시청률인 18.9%, 최고 21.6%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