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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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마크 "反트럼프 할리우드, 공화당 지지 배우 블랙리스트"

기사입력 2017.04.17 10: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7일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 각 나라의 블랙코미디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마크는 "반트럼프 성향의 할리우드에서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배우, 감독 등을 향한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말했다. 왕심린은 중국의 학부모들이 자식들의 신상을 PC방 사장들과 공유해 자녀들의 PC방 출입을 금지케 하는 블랙리스트를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보복이 두려운 투쟁 중 내 이름이 들어간 블랙리스트를 발견한다면 이름을 조용히 지울 방법을 찾을지,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리고 더 크게 저항할지에 대해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비정상회담'은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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