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아이유와 효린이 음원차트 양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6시 기준, 아이유의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 오혁)은 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문(BLUE MOON)' 또한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3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JYJ 김준수의 '2016년 발매곡 FUN 드라이브(Feat. 크루셜스타)'는 엠넷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구윤회의 'Marry Me'는 몽키3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사랑은 잘'은 이별의 갈등을 겪고 있는 권태기 남녀의 시점에서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들을 노래하는 R&B넘버다. 93년생 동갑내기 뮤지션 아이유, 오혁이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아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지난 14일 공개된 '블루문(BLUE MOON)'은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색깔 있는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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