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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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예상 못한 시어 등장에 '당황+웃음'

기사입력 2017.04.16 19: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할머니 시인의 시어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할머니 시인과의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시 낭송회를 하게 됐다. 정동마을의 대표시인인 할머니 3인방과 함께하는 낭송회였다.

시는 할머니들이 짓고 멤버들은 옆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역할이었다. 주제는 나의 이야기였다. 김준호, 정준영과 팀을 이룬 김길자 할머니는 사별한 할아버지에게 쓰는 편지로 시를 지어보겠다고 했다.

김준호는 할머니가 쓴 시를 읽다가 갑자기 고기라는 시어가 나오자 당황했다. 할머니는 공기를 고기로 잘못 쓴 사실을 알고 급히 수정했다. 김준호는 "고기도 좋아하시죠?"라고 물어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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