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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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할머니 시인 시에 감동 "사랑의 시"

기사입력 2017.04.16 19: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할머니 시인의 시에 감동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시 낭송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씩 할머니 시인과 짝을 지어 잠자리 복불복으로 진행될 시 낭송회를 준비하게 됐다.

윤시윤과 김종민은 이순자 할머니와 한 팀을 이뤄 할머니댁으로 이동했다. 할머니의 공부방에는 공책과 스케치북이 가득했다.

윤시윤은 할머니의 공책에서 가장 최근에 쓰신 시 한 편을 발견하고 "이순자 할머니가 사랑의 시인 같다"며 감탄을 했다.

이순자 할머니의 남편을 향한 사랑이 가득한 시였던 것. 할머니는 윤시윤이 시를 낭송하자 "나이 들어서 부끄럽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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