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조타수의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일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인양과 관련한 의혹들을 제기했다.
이날 한 목사는 한 선원이 양심고백을 한 내용이 담긴 편지 이야기를 전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구조활동을 했던 조타수.
그는 폐암진단 후 가석방을 받은 뒤 목사에게 편지로 양심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 속에는 세월호 구조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세월호 2층 C데크 쪽 외벽이 천만으로 돼 있어 물이 유입되기 쉽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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