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고정 게스트 정다은 아나운서와 방송인 남창희가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요즘에 벚꽃놀이다, 꽃구경이다 하면서 좋은 분위기인데 조우종과 데이트했냐"고 물었다.
정다은은 "꽃구경을 가려고 했는데 못 갔다. 근무하느라 어긋나서 한 번도 못 갔다. 봄이 시작되기 전에 보러 가자고 했다. 꽃이 언제 피냐고 물어보더라. 1, 2주 전이었는데 곧 핀다고 보러가자고 했다. 구두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호칭을 물어보자 "여보라고 잘 안 한다. 자주는 안 나온다. 오빠라고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