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와 일렉트로닉 아츠가 공동 개발한 2008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오늘 19일부터 사전 공개테스트를 한다.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개선된 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오픈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 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NBA The Final (미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시즌을 맞아 우승팀 후보인 ‘보스턴 셀틱스’와 ‘LA 레이커스’의 NBA 최고 스타 선수들이 추가 공개될 예정으로, ‘보스턴 셀틱스’의 3인방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알렌’과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라마 오덤’, ‘파우 가솔’ 등 스타선수들과 가상 대결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피망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 이름과 데이터는 사전 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계속 유지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에게 닉네임 선점 이벤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매 30분 마다 1명씩, 총 24명에게 닌텐도DSL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덩크와 함께 길거리 농구를 즐길 수 있는 ‘NBA 스트리트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