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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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아시아 새 별' 호주와 맞대결

기사입력 2008.06.16 23:05 / 기사수정 2008.06.16 23:05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호주와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16일(월) 박성화 감독은 서울시 신문로에 있는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와일드카드 운영 방안과 박지성의 선발 여부 등 올림픽 대표팀 운영 방안을 밝힌 가운데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 상대를 공개했다.

이날 박성화 감독은 박지성의 올림픽 대표팀에 뛰고 싶어하지만, 소속 팀에서 부상 이후의 휴식 시간이 없었다며 난색을 보였기 때문에 차출을 염두에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와일드카드에는 대표팀에 충실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겠다는 기본 견해를 밝혔다.

이렇게 선발된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30일(월) 전후로 선수 명단을 공개하고 나서 오는 7월 7일(월) 소집되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16일 과테말라 국가대표팀과 27일 코트디부아르, 31일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통해 마지막 훈련(장소 미정)에 임할 계획이다.

마지막 훈련을 소화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8월 7일 중국 친황다오에서 가질 예정일 카메룬과의 ‘베이징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자 오는 3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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