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동거동락' 15년 만에 부활? 사실 무근…제작 NO"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 '동거동락'이 15년 만에 부활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동거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은 제작 중에 있지 않다.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끈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MC로는 하하와 노홍철이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한도전'을 통해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하하와 노홍철은 '동거동락'이 아닌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 예능 연수원'에 함께 출연한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기획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콘셉트를 비롯해서 편성 등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