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딘딘이 최근 있었던 소개팅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딘딘과 이지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해 답을 내려주는 '어떻게 해야 되죠?'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개팅을 하기로 하고, 번호를 넘겼는데 2주 동안 남자한테서 연락이 안온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던 딘딘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 최근 홍진경 누나가 지인 분을 소개해주겠다고 번호를 주셨는데, 내가 너무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며 남자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을 거라 추측했다.
하지만 이지혜는 "남자는 아무리 바빠도 여자가 마음에 들면 연락을 한다"고 이에 반박했으며, 박명수 역시 "나도 우리 아내 만날 때 하루에 4시간 씩 자고도 만나러 갔다"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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