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 1세대 배우 전수경이 갑상선 투병 후 힘든 회복 과정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남경주와 전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갑상선 암 투병'으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암 수술을 받고 무대로 돌아오까지 힘들었다"며 "예전에는 목소리가 편하게 나왔는데, 지금은 목소리를 만들어서 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남경주는 "투병 후 다시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한다. 참 아름답다. 이제는 목소리가 거의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전수경은 "건강 관리를 잘 꾸준히 해서인지 예전보다 건강이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밝연 모습을 보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