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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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냉부' 로이킴, 세상 솔직한 표정까지 매력적인 스윗남

기사입력 2017.04.11 06:45 / 기사수정 2017.04.11 02: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는 로이킴의 선택.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로이킴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유현수, 이재훈, 미카엘, 최현석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로이킴은 셰프들에게 '한국에서 먹는 양식', '미국에서 먹는 한식'을 부탁했다. 한국적 재료로 양식을, 미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든 한식을 원한다는 것.

유현수, 이재훈은 토마토소스를 이용해 제육볶음, 보쌈김치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마치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음식을 음미했다. 로이킴의 선택은 유현수의 '보쌈하새우'였다. 안정환이 "보쌈 전문점도 15분 만에 이렇게는 못한다"고 극찬한 음식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한국 재료를 이용한 양식. 미국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던 로이킴은 현재 한 학기를 휴학하고 한국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문한 것이었다.

로이킴은 최현석의 음식도 맛있게 잘 먹었지만, 미카엘의 크로켓을 먹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무 맛있다"고 곧바로 반응했다. 로이킴의 표정이 말한 것처럼 그의 선택은 미카엘. 마침 생일이었던 미카엘은 생일선물로 3승을 챙가게 됐다.

로이킴은 대중에게 Mnet '슈퍼스타K4' 우승과 '엄친아'라는 이미지가 짙게 박혀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팬층을 두텁게 만들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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