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3
연예

'석조저택' 문성근 "'그것이 알고 싶다' MC 경험, 연기에 도움 돼"

기사입력 2017.04.10 10:56 / 기사수정 2017.04.10 11: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문성근이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촬영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 MC 활동 당시의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휘 감독과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문성근은 전대미문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 역을 맡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로도 활약해 왔던 문성근은 "호흡이 길어진다라거나 할 때 도움을 받은 부분이 많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는 때로는 변호사, 검사, NGO 활동가일때가 있고 그렇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런 역할을 제안받으면 굉장히 반갑다. 편안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7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