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이 가족갈등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0일 방송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빠는 딸'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윤제문과 정소민이 출연한다.
이날 윤제문과 정소민은 "딸의 말을, 아빠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다국적 멤버들은 각 나라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를 나누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심린은 "'잘했다'는 칭찬에 기성세대는 '과찬입니다'라고 답하지만, 젊은 세대는 칭찬을 넙죽 받거나, 칭찬을 받기도 전에 이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나누는 기준은 '노는 날'이다. 월요일에 출근해서 '토요일’에 뭐 했어?'라고 하면 아재 소리 듣는다"라고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비정상회담'은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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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