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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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양파가 정력에 좋아...이제 양파스프만 먹겠다"

기사입력 2017.04.07 23:58 / 기사수정 2017.04.07 23:58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양파즙 만들기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김흥국이 참여한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화장실에 대형 대야 두 개를 옮기고 수 많은 양파를 그 안에 담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대야에 양파 다섯망을 담은 김건모는 다짜고짜 양파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고 옆 대야에 옮겨 담는 것을 반복했다.

김건모가 손질을 시작하던 때, 김건모의 '오른팔' 혹은 '노예'로 노동에 동원되어 왔던 김종민이 집에 도착했다. 다짜고짜 고무장갑과 칼이 손에 쥐어진 김종민은 그간의 경험으로 불안해했고 그대로 화장실로 불려가 '양파까기인형' 신세가 되었다.

김건모는 "미우새 어머니들 양파즙 해드리려고. 양파가 치매예방, 노화방지에 좋다. 정력에도 그렇게 좋다"며 "난 오늘부터 계속 양파스프만 먹을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김건모의 어머니는 "나 양파즙 안먹는데. 집에 들어와도 안마신다. 3인분만 까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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