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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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설' 앤 해서웨이, 청순 매력 뒤에 숨겨진 허당 본능

기사입력 2017.04.07 17:21 / 기사수정 2017.04.07 1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로케이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 판타지 '콜로설'(감독 나초 비가론도)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증폭시키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콜로설'은 전혀 연관이 없는 지구 반대편에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는 괴수가 나타난다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콜로설' 속 앤 해서웨이의 미공개 스틸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코믹하면서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좌충우돌 안쓰러운 활약을 펼치는 영화 속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인턴' 속 젊은 CEO, '인터스텔라' 우주비행사 등 멋진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이기에 '콜로설'을 통해 보여줄 코믹 연기에 한국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동작의 모습부터 눈가에 멍이 든 모습으로 누군가와 진지한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자기 몸집만 한 짐을 덥석 들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 등 앤 해서웨이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영화 속 그녀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콜로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재기발랄한 연출력으로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부문,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 제49회 시체스영화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작품이다.

여기에 숨겨진 코믹 본능을 무한 방출시킨 앤 해서웨이의 엉뚱 발랄한 연기가 더해져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앤 해서웨이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독특한 괴수 판타지 '콜로설'은 오는 4월 20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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