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이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스튜디오 카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 에바' 협의. 열심히 제작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 제작을 전한 것.
한편 해당 트윗은 게시 1시간만에 2000 리트윗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현재 1만9300여회 리트윗 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은 총 4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3부작이 공개된 상태. 가장 최근의 작품은 '에반게리온:Q'로 지난 2012년 일본에서 개봉했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대한 피로를 호소하며 한동안 새로운 극장판은 만날 수 없었다.
한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작품으로, 1995년 방송 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작품성과 흥행 모두 갖춘 걸작. 이후 다수의 극장판이 제작돼 높은 인기를 누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메가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