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영화 홍보를 위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윤진과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출연해 일산 마두동에서 한 끼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진은 옥택연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시간 위의 집' 홍보를 위해 2007년 '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10년만에 예능 출연을 감행했다. 강호동은 시작부터 영화 홍보를 하려는 두 사람에게 "한 끼에 성공해야 홍보 시간을 30초 정도 줄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윤진과 옥택연은 이동 중에도 한끼줍쇼와 연결을 지어서라도 홍보를 하려 애썼지만 규동형제는 "영화 제목을 삐처리하겠다"는 등 철저히 홍보를 막는 심술을 부렸다.
이에 김윤진이 "그럼 시간 밑의 집, 시간 안의 집이라고 말하면 나가는 거 아니냐. 우리 영화 제목이 아니니까"라며 능청스럽게 홍보를 시도했고, 이경규는 "홍보하려고 환장을 했다, 환장을 했어"라고 두 사람의 열정적인 영화 홍보를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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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