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뮤비 여러개 선보일 것, 최근 김수현과 촬영"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가수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의리'를 과시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이 최근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곡이 타이틀곡이 될지, 수록곡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촬영을 마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수현과 아이유의 인연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 만났고 2015년 '프로듀사'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간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로 지냈으며 아이유가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선공개곡 '밤편지'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던 아이유는 오는 7일 오후 6시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 오혁)’을 발표한다. 오는 21일에는 정규 4집 음반을 정식 발표하고 1년 6개월여 공백을 깬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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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